[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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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남자가 약 5년 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붓고 피부색이 변했다며 병원에 왔다. 주로 오후에 부기가 심해진다고 한다. 공사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면서 거의 하루 종일 서서 일한다. 혈압 120/65mmHg, 맥박 7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6℃이다. 다리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을 위한 검사는?
백혈구 8,500/mm3, 혈색소 14.0g/dL, 혈소판 252,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0/0.9mg/dL, 총 빌리루빈 1.0mg/dL, 직접 빌리루빈 0.8mg/d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90U/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30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40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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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8, 오른쪽 다리 부종과 피부색 변화(5yr) |
Hx | 하루 종일 서서 일함 |
S/Sx | 오후에 붓기가 심해짐 Rt. lower leg varicose veins, hyperpigmentation |
Lab | |
Img | |
Etc |
Imp: 만성정맥부전(chronic venous insufficiency, CVI)
해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력, 하지 부종, varicose vein, hyperpigmentation으로 보아 CVI 의심 하, 진단을 위해 duplex US를 시행한다.
• 5년 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붓고 피부색이 변하는 것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직업력상 하루 종일 서서 일하며 오후에 붓기가 심해지는 것으로 보아 CVI를 의심할 수 있다.
• 주어진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으나 울퉁불퉁한 정맥류(varicose vein)가 보이는 듯하며, hyperpigmentation(hemosiderin 침착을 시사함)이 확인되므로 CVI가 더욱 의심된다. Lab 상 부종을 일으킬만한 전신적인 원인이 확인되지 않으며 파행과 같은 동맥 관련 증상이나 수술력 등의 특이 과거력도 없기 때문에 다른 원인은 배제할 수 있다.
• 정맥류의 진단은 superficial vein의 역류 및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정맥 판막의 위치를 찾는 도플러 초음파검사가 gold standard이다.
관련 이론
• 기타 혈관 질환
Reference
• Sabiston 21e, pp.1827-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