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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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남자가 1개월 전부터 배가 불러진다고 병원에 왔다. 3개월 전부터 소화가 잘 안 되고 10kg의 체중이 감소하였다. 1주 전에 구토를 하면서 피를 토했는데 양이 많지 않아 특별한 검사를 받지 않았고 흑색변은 지속되었다고 한다. 혈압 100/60mmHg, 맥박 8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배가 심하게 불러있지만 부드러웠다. 타진 시에 둔탁음은 있지만 공명음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우선 시행해야 할 검사는?
백혈구 8,700/mm3, 혈색소 8.7 g/dL, 혈소판 250,000/mm3,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0/1.2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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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57, 복부 팽만(1mo) |
Hx | |
S/Sx | 구토, 토혈(1wk) → 흑색변 지속 소화불량과 10kg의 체중 감소(3mo) V/S stable, 복부 팽만 |
Lab | Hb ↓ |
Img | 복부 CT: Ascites, pylorus 부근 mass, r/o multiple liver metastasis |
Etc |
Imp: 위암(stomach cancer), 위장관 출혈(GI bleeding)
해설
현재 토혈 이후 흑색변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EGD를 통해 상부위장관 출혈에 대한 처치를 진행해야 한다.
• 3개월 전부터 소화불량과 10kg의 체중감소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복부 팽만, 구토, 토혈이 동반된 환자이다.
• 복부 CT에서 위 원위부의 mass와 심한 복수가 관찰되므로 식도위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 Cancer가 아니더라도 토혈, 흑색변이 지속되고 Hb이 낮기 때문에 GI bleeding focus를 찾기 위해 식도위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
관련 이론
• 위장관 출혈
• 위암
Reference
• Harrison 21e, pp.31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