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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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여자가 1주일 전부터 오른쪽 유방이 아파서 병원에 왔다. 3개월 전 첫아이를 출산하고 모유 수유 중이다. 유축을 하였으나 젖이 잘 나오지 않았고, 3일 전부터는 통증이 심해지면서 열감도 있다고 한다. 혈압 110/80mmHg, 맥박 8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7.6℃이다. 오른쪽 유방 유두 윗쪽 바깥쪽 피부가 3cm 정도 붓고 붉게 변색되어 있다. 열감이 있고 누르면 압통이 있다. 유방초음파 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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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0, 오른쪽 유방 통증(1wk) |
Hx | 3개월 전 첫아이 출산, 모유수유 중. 유축을 하였으나 젖이 잘 나오지 않음, 3일 전부터 통증 심해지면서 열감 |
S/Sx | V/S 110/80mmHg-80회/분-16회/분-37.6℃ 오른쪽 유방 유두 위쪽 피부 3cm 붓고 발적, 압통(+), 열감(+) |
Lab | |
Img | US: hypoechoic, posterior enhancement |
Etc |
Imp: 유방 농양(breast abscess)
해설
• 오른쪽 유방 발적, 압통, 열감으로 병원에 온 모유수유중인 30세 여환이다.
• 수유중인 여성에서 일측성 유방통 및 발적, 열감 등이 있는 경우 수유기 유방염을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으며, 초음파에서 농양을 시사하는 소견이 관찰되므로 유방 농양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
• 유방 농양의 치료로 보존적 치료(찜질, 진통제), 광범위 항생제(ampicillin이나 cefa계열)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조절이 안되는 경우 절개 배농을 시행한다. 보기 중 답은 절개배농이다.
관련 이론
• 양성 유방질환
Reference
• Sabiston 21e, pp.813-815, 82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