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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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남자가 소변에 거품이 생겨서 병원에 왔다. 당뇨병을 진단받고 10년 전부터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다. 혈압 160/90mmHg, 맥박 80회/분, 호흡 19회/분, 체온 36.7℃이다. 양쪽 하지에 오목부종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0/0.7mg/dL, Na+/K+ 138/4.2mEq/L
소변 : 미세알부민/크레아티닌 1,080m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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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2, 거품뇨 |
Hx | DM(10yr, on OHA) |
S/Sx | V/S 160/90-80-19-36.7, UACR↑ |
Lab | |
Img | |
Etc |
Imp: Diabetic nephropathy
해설
Diabetic nephropathy에서 혈압 조절을 위한 1차 약제는 ACEi 또는 ARB이다. (ARB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이다.)
• DM 환자에서 알부민뇨 또는 GFR 감소가 확인되는 경우 당뇨병성 신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당뇨병성 신증에서는 철저한 혈당 및 혈압 관리가 중요한데, 특히 DM 환자에서 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 ACEi 또는 ARB 처방의 적응증이 된다.
• 혈압 160/90mmHg로 높고 UACR 1080mg/g의 albuminuria가 관찰되는 DM 환자이므로 ACEi 또는 ARB를 처방한다.
• 따라서 답은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이다.
Tip
• Diabetic nephropathy에서 혈압 조절을 위한 1차 약제 → ACEi 또는 ARB
관련 이론
• 당뇨의 만성 합병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3120-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