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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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남아가 1일 전부터 복통과 구토, 구역감이 있어서 병원에 왔다. 보름 전 감기를 앓았고, 1주일 전부터 몸이 붓고 체중이 2kg 증가하였다.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이다. 진찰에서 복부 팽만과 정강뼈앞 오목부종이 있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혈액: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25/0.3 mg/dL, 알부민 1.8 g/dL, 콜레스테롤 320 mg/dL, C3 85 mg/dL (참고치, 77~195)
소변: 나트륨 10 mEq/L,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 10.2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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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 복통, 구토, 구역감(1d) |
Hx | 보름 전 감기 / 1주 전부터 몸이 붓고, 체중 2kg 증가 |
S/Sx | V/S 80/50 130 20 36 / 복부 팽만 (+) / 정강뼈앞 오목부종 (+) |
Lab | 혈액: 알부민↓, 콜레스테롤↑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 |
Img | |
Etc |
Imp: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 저혈량 위기(hypovolemic crisis)
해설
• 어제부터 시작된 복통, 구토, 구역감을 주 호소로 내원한 환아이다.
• 보름 전 감기를 앓고, 1주 전부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였다.
• 혈액 검사에서 알부민 저하, 고콜레스테롤 수치, 소변에서는 단백/크레아티닌 농도 비 상승이 있어 신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 복통, 구토, 구역감, 빈맥은 신증후군의 합병증으로 급성 저혈량 위기(hypovolemic crisis)가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치료로 20% 알부민을 투여한다.
Tip
• 신증후군의 합병증으로 복막염, 급성 저혈량 위기, 혈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오답 선지
• 이뇨제: 부종을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으나, hypovolemic crisis 정도의 상황에서는 20% 알부민 투여가 더 효과적이다.
관련 이론
• 신증후군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039-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