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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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남아가 1시간 전부터 숨이 차서 응급실에 왔다. 2일 전부터 콧물이 있었고 1일 전부터 쇳소리 나는 기침을 하였다. 혈압 90/60mmHg, 맥박 100회/분, 호흡 32회/분, 체온 39.2℃, 산소포화도 95%이다. 신체진찰에서 들숨그렁거림이 들리며 흉골위 뒤당김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목 X선 사진이다. 적합한 치료를 고르시오 (두 가지).
백혈구 14,000/mm3 (중성구 30%, 림프구 55%), 혈색소 12.5 g/dL, C-반응단백질 12 mg/L (참고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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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2, 호흡곤란(1hr) |
Hx | 2일 전부터 콧물, 1일 전부터 쇳소리 나는 기침 |
S/Sx | 들숨 그렁거림 (stridor) / 흉골 위 뒤당김 |
Lab | WBC (림프구)↑ / CRP ↑ |
Img | X-ray: Steeple sign |
Etc |
Imp: 후두기관기관지염(laryngotracheobronchitis, croup)
해설
• 2일 전부터 콧물이 나던 환아가 1일 전부터 brassy cough를 시작하였고,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 신체진찰에서 stridor까지 들려 임상적으로 크룹을 진단할 수 있다. 흉골위 뒤당김은 상기도 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나타난 증상이다.
• 영상 진단을 통해 다른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데, steeple sign이 정면 X-ray에서 잘 관찰되며, 측면 사진에서 epiglottis의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
• 크룹의 치료로는 supportive care 외에도 흡입 에프네프린과 스테로이드 (경구 덱사메타손, 흡입 부데소나이드)가 가능하다
관련 이론
• 소아 상기도 질환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75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