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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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남자가 2년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두통은 주로 겨울에 발생하며 하루에도 3~4차례 반복되었다. 주로 오른 눈 주위에 국한되어 쥐어뜯는 듯한 통증이 1시간 정도 지속되며 오른 눈이 충혈되면서 눈물이 났다. 통증이 심해 안절부절못하고 초조해 하였다. 구역감이나 빛 공포증은 없었다. 혈압 120/70mmHg, 맥박 7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6℃이다. 가장 적합한 치료를 고르시오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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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5, 두통(2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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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x | 주로 겨울에 발생, 하루에도 3~4차례 반복, 1시간 지속 오른 눈 주위 국한되는 쥐어뜯는 듯한 통증 & 오른 눈 충혈 통증이 매우 심해 안절부절 못함 구역감(-), 빛 공포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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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Imp: 군발두통
해설
• 2년 전부터 지속된 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35세 남자이다.
• 일정한 시기(겨울)에 나타나고, 한 쪽에 국한된 두통과 더불어 자율신경증상(눈물)이 나타나는 것은 군발두통의 전형적인 임상양상이다.
• 군발두통의 급성기 치료로는 산소 공급 및 트립탄 계열 약물을 사용하고, 발작 방지를 위한 예방적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베라파밀, 리튬, 발프로에이트 등을 사용한다.
• 문제에서는 증상의 치료를 묻고 있으므로 수마트립탄, 산소공급이 적절한 답이다.
Tip
• 군발 두통의 증상 및 치료
• ‘군’발두통 - 청장년기 남자(‘군’대) 에서 호발
관련 이론
• 두통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745-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