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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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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여자가 1일 전부터 구역질이 나고 배가 아프다고 병원에 왔다. 1개월 전에 약 7cm 구불 창자암을 진단받았으나 나이가 많아서 치료받기를 거부하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혈압 120/65mmHg, 맥박 75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6℃이다. 배는 팽만되어 있으나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X선 사진과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적합한 조치 및 처치를 고르시오 (두 가지).

백혈구 7,320/mm3, 혈색소 11.5g/dL, 혈소판 321,000/mm3, Na+ 134mEq/L, K+ 2.8mEq/L, Cl- 103mEq/L

정답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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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80, 오심 및 복통(1d)

Hx

1개월 전 구불창자암 진단

S/Sx

V/S 120/65 75 20 36.6 / 복부 팽만감, 압통/반동압통 (-/-)

Lab

K+ 2.8mEq/L (↓)

Img

복부 X선: 대장 폐색, 복부 CT: 좌측 결장 폐색

Etc

Imp: 구불결장암, 좌측 결장 폐색

해설

• 구불결장암을 진단받았으나 치료받지 않고 있었으므로 현재 나타난 복통, 오심, 복부팽만 등의 증상들은 구불결장암이 진행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 영상 검사상에서 좌측 결장의 폐쇄 소견이 있으므로 구불결장암에 의한 폐색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텐트를 삽입해 폐쇄를 뚫거나 장루를 만드는 횡행결장루술을 고려할 수 있다.

관련 이론

대장암의 외과적 접근

Reference

• Sabiston 21e, pp.1361-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