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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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여자가 3주 전부터 기분이 들뜬다며 가족들에 의해 병원에 왔다. 여자는 잠이 줄어들고 활동이 많아졌다고 한다. 고가의 명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기도 하였고 본인이 재벌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이 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하루에 2시간만 자도 전혀 피곤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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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5, 기분이 들뜸(3wk) |
Hx | 들뜬 기분(1주 이상 지속), ‘감소된 수면요구’, ‘팽창된 자존심과 과대성’(재벌이 될 것이라고 함), ‘평소보다 활동이 많아짐’,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활동에 몰두(명품 대량 구매)’ |
Imp: 1형 양극성 장애(bipolar I disorder, BPD I)
해설
조증 삽화가 있으므로 BPD I 진단 하, 기분안정제인 valproic acid를 투여한다.
• 비정상적으로 들뜬 기분이 1주 이상 있었고, DIGFAST 중 3가지 이상(팽창된 자존심과 과대성(재벌이 될 것이라는 생각), 감소된 수면요구, 목적지향적 활동 증가(끊임없는 사업 계획), 충동구매 같은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활동)이 있으므로 조증 삽화가 있다.
• 따라서 1형 양극성 장애가 의심되는 환자이다.
• 양극성 장애의 치료는 리튬, 항경련제, 2세대 항정신병 약물 등이다. 따라서 답은 항경련제인 발프로산이다.
오답 선지
• Lorazepam: BZD 항불안제
• Venlafaxine: SNRI 항우울제
• Mirtazapine: NaSSA 항우울제
• Methylphenidate: 각성제로, ADHD 치료에 주로 사용한다.
Tip
• 양극성 관련 장애 DSM-5 진단기준
• 기분안정제의 종류와 특징
관련 이론
• 양극성 관련 장애
• 기분안정제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