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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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남자가 기운이 없고 쓰러지려고 한다며 응급실에 왔다. 현재 군인으로 행군 중에 증상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혈압 110/7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8.5℃이다. 묻는 말에 대답을 하고, 온 몸은 땀으로 젖어 있다.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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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23, 기운 없음, 쓰러지려고 함 |
Hx | 군인, 행군 중 |
S/Sx | V/S 110/70 110 18 36.5, M/S alert, 온몸에 땀 |
Imp: 열탈진(heat exhaustion)
해설
• 행군 중 쓰러져 응급실에 온 환자이다. 체온이 38.5℃이며,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있다. 발한으로 인한 수분 및 전해질 부족인 열탈진 상태로 판단할 수 있다.
• 열탈진에 대한 치료는 부족한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므로 0.9% 식염수 정맥주사가 가장 적절한 조치이다.
오답 선지
• 단트롤렌: 근이완제이다.
• 차가운 물을 몸에 뿌림: 열사병 환자에 대한 조치이다.
• 소금 알갱이 경구 투여: 전해질 뿐만 아니라 수분까지 같이 보충해 주어야 하므로 소금 알갱이만 투여 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볼 수 없다. 또한, 소금 알갱이만 투여하면 gastric irritation을 일으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환경적 손상
Reference
• Tintinalli 9e, pp.1345-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