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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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여자가 30분 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팔 다리를 떠는 증상이 관찰되어 병원에 왔다. 전일 소주를 반 병 마셨다고 한다. 1년 전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두 차례 발작이 있었다고 한다. 앓고 있는 질병은 없으며 현재 복용하는 약물도 없다고 한다. 혈압 150/9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23회/분, 체온 37℃이다.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정상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치는?
정맥혈 : 백혈구 5,000/mm3, 혈색소 11.2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28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24U/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6/0.7mg/dL, Na+/K+ 135/3.8mEq/L
동맥혈(대기호흡) : pH 7.25, PaCO2 38mmHg, PaO2 90mmHg, HCO3- 23mEq/L, SaO2 98%, 젖산 5.3mmol/L(참고치,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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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2, 30분 전 의식 소실 및 경련 |
Hx | 전일 음주(소주 반 병) 1년 전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두 차례 발작 |
S/Sx | V/S: BP ↑(150/90), PR ↑(120) |
Lab | 정맥혈 정상 동맥혈 acidosis(pH 7.25), 젖산 ↑(5.3) |
Img | Brain MRI 정상 |
Etc |
Imp: 전신성 발작(generalized seizure)
해설
• 30분전 경련으로 내원한 22세 여성이다. 의식 소실이 있었고, 팔다리를 떠는 증상을 보였으므로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임을 알 수 있다.
• Brain MRI 상에서는 이상소견 없으므로 기질적 원인 배제할 수 있다. 혈액 검사에서 lactic acidosis가 확인되므로 이것이 유발요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1년 전 특별한 요인없이 두 차례 발작이 있었기 때문에 뇌전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뇌전증에서는 발작 예방을 위해 항경련제를 투여해야 하고, 전신발작에서는 valproate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발작을 예방한다.
Tip
• 경련 치료 약물
관련 이론
• 발작 및 뇌전증
Reference
• Bradley and Daroff 8e, pp.1614-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