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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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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가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고 숨이 잘 안 쉬어져 응급실에 왔다. 1일 전부터 기침과 콧물이 시작되었고 평소 코가 가렵고 재채기를 한다고 한다. 혈압 100/80mmHg, 맥박 120회/분, 호흡 40회/분, 체온 37.5℃, 산소포화도 95%이다. 가슴에서는 숨소리가 저하되고 호기 시 천명이 청진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슴 X선 사진이다. 우선해야 할 치료는?

백혈구 9,200/mm3 (중성구 35%, 림프구 50%, 호산구 7%), 혈색소 14.0g/dL, 혈소판 350,000/mm3

정답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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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8, 기침, 호흡곤란 악화

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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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x

평소 코가 가렵고 재채기

1일 전부터 기침, 콧물 → 새벽에 기침, 호흡곤란 악화

V/S 미열, 빈호흡, 빈맥, 가슴 청진: 호흡음 저하, 호기시 천명

Lab

특이 사항 없음

Img

CXR: Hyperlucency of both lungs

Etc

-

Imp: 천식의 급성악화

해설

• 8세 여아가 급성 기침, 호흡곤란 악화로 내원하였다.

• 평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으며, 기침, 콧물이 생기면서 호흡곤란이 악화되고 빈호흡, 호기시 천명이 있으므로 감염에 의해 천식급성악화된 것을 의심할 수 있다.

• 천식의 급성악화에 대한 치료로 SABA, 전신 스테로이드, 산소치료가 가능하다. SABA와 전신 스테로이드 중 우선되는 것은 SABA이며, 전신 스테로이드도 주사제보다는 가능하다면 경구 투여가 바람직하다.

Tip

천식 급성 악화 치료

SABA 반복 + 전신 스테로이드 + O2

오답 선지

• 항콜린제 흡입: Short-acting muscarinic antagonist(SAMA)인 ipratropium이 중등도 이상의 급성 악화에서 고려될 수 있으나, SABA보다 우선되지는 않는다.

• 스테로이드 흡입: Inhaled corticosteroid(ICS)가 급성 악화에서 고려될 수 있으나, SABA보다 우선되지는 않는다.

관련 이론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

GINA guideline, 2024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가이드라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