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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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자가 6개월 전부터 숨이 차다며 병원에 왔다. 호흡곤란은 6개월 전부터 발생하여 서서히 진행되었으며, 최근에는 계단을 2층 정도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느껴지며 쉬면 호전된다고 한다. 혈압 100/60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1회/분, 체온 37.2℃이다. 좌흉골연 상부에서 목으로 방사되는 수축기 심잡음이 들린다. 심초음파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좌심실박출률 69%, 수축기 대동맥판혈류 최고속도 6.0m/s, 대동맥판 열림면적 0.65cm2
정답률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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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75, 호흡곤란(6mo) |
Hx | |
S/Sx | 서서히 진행, 계단 2층 올라가도 호흡곤란 & 가슴 답답, 쉬면 호전 좌흉골연 상부 목으로 방사되는 수축기 심잡음 |
Lab | |
Img | 심초음파: LVEF 69%, Vmax 6.0m/s, AV area 0.65cm2 |
Etc |
Imp: 대동맥판 협착(aortic stenosis, AS)
해설
좌흉골연 상부의 수축기 심잡음과 심초음파 상 AV area가 감소되었으므로 AS 진단 하, AV area ≤ 1.0 cm2에 Vmax ≥ 4 m/s이므로 symptomatic severe AS에 해당하므로 판막 치환술을 시행한다.
• 6개월 전부터 시작된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이다. 계단 2층을 오를 때 호흡곤란,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며 쉬면 호전된다.
• 좌흉골연 상부 목으로 방사되는 수축기 심잡음은 AS에서 들리는 특징적인 심잡음 소견이다.
• Vmax 6.0m/s, AV area 0.65 cm2으로 severe AS(Vmax ≥ 4.0 m/s, AV area ≤1.0 cm2)에 해당한다.
• 증상 있는 severe AS는 침습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며 판막치환술을 시행해야 한다.
Tip
• 판막질환 시술/수술 적응증
AS 정리 | |
임상양상, 검사소견 | 흉골우연 2nd ICS mid-systolic ejection murmur 목으로 방사되는 심잡음 ECG: LVH, lateral lead T wave inversion |
치료 | |
혈압조절, 흉통완화 | ACEi/ARB, BB, nitroglycerin |
AV area ≤ 1.0 cm2 Vmax ≥ 4 m/s ΔPmean ≥ 40 mmHg | 유증상 or LVEF < 50% → AV replacement 시행 |
< 65세: Surgical AV replacement > 80세, 중증 전신적 기저질환: TAVI | |
오답 선지
• 베타차단제: 혈압조절 목적으로 AS에서 사용되나 위 환자는 혈압이 정상이므로 AS의 근본적인 치료인 판막치환술이 정답이다.
관련 이론
• 대동맥판 협착
Reference
• Harrison 21e, pp.1978-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