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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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시간 된 여아가 끙끙거리고 숨쉬기 힘들어하여 병원에 왔다. 임신 나이 41주 3일, 출생 체중 4,100g으로 태어났고 출생 시 양수에 태변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혈압 75/35mmHg, 맥박 140회/분, 호흡 70회/분, 체온 36.6℃, 산소포화도 85%이다. 아기의 배꼽과 손톱에 태변이 묻어 있고 코벌렁임과 가슴뒤당김이 있다. 가슴 X선 사진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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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2h, 끙끙거리고 숨쉬기 힘들어함 |
Hx | GA 41+3wks, 출생체중 4,100g |
S/Sx | 배꼽과 손톱에 태변, 코벌렁임과 가슴뒤당김 |
Img | 양측 폐의 과팽창 |
Imp: 태변흡인증후군
해설
• 출생체중이 4kg보다 큰 과체중아가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 태어났을 당시, 양수에 태변이 섞여있었고 배꼽과 손톱에도 태변이 있었다. 코벌렁임, 가슴뒤당김 증상도 있어 숨쉬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가슴 X선 사진에는 양측 폐의 과팽창이 확인되었다.
• 종합해보면 태변이 폐로 유입되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태변흡인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Tip
<태변 흡인 증후군 치료>
(1) 기계적 환기 요법: 호기말양압을 높이고 호기 시간을 길게 유지
(2) 인공 폐 표면 활성제
(3) NO 흡인 치료: 지속성 폐고혈압 발생 시
관련 이론
• 신생아 질환 - 호흡기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판, pp.30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