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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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여자가 숨이 찬다고 병원에 왔다. 2개월 전부터 천식으로 저용량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매일 흡입하고 있다. 1주 동안 낮에 숨이 찬 적이 한 번 있었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으며, 밤에 잠을 자는 데도 문제는 없다. 단기작용 베타2작용제를 1주 동안 한 번 흡입하였다. 혈압 100/7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이다. 폐기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적절한 조치는?
강제폐활량: 2.8 L (예측치의 90%)
1초간 강제날숨량: 2.6 L (예측치의 85%)
정답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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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9, 호흡곤란 |
Hx | 천식 on low-dose ICS(2m) |
S/Sx | 낮 동안 천식증상 1회/주 밤 동안 천식증상 0회/주 SABA 흡입 1회/주 일상생활 지장 없음 V/S 100/70 80 16 36.5 |
Lab | |
Img | |
Etc | PFT: FVC 90%, FEV1 85% |
Imp: 천식(asthma)
해설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으므로 현재 치료를 유지한다.
• 39세 여자가 호흡곤란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현재 천식을 진단받아 low-dose ICS로 치료 중이다.
• 천식이 조절되는지 평가하기 위한 아래 기준 4가지 중 단 한 개도 만족하지 않는다.
• 시행한 PFT에서도 FEV1은 정상이다.
• 따라서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현재 치료를 유지 및 환자의 주증상인 호흡곤란에 대한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한다.
Tip
천식 치료 | 조절제: ICS + LABA 증상완화제: ICS + LABA (or SABA) 아래 4개 중 3개 이상이면 치료 강화: - 1주 3회 이상 주간증상 - 1주 1회 이상 야간증상 - 1주 3회 이상 증상완화제 사용 - 천식으로 인한 활동 제한 |
오답 선지
• 경구 테오필린 추가: ICS+LABA+LTRA로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추가를 고려한다.
• 흡입 장기작용 항콜린제 추가: ICS+LABA로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추가를 고려한다.
• 류코트리엔수용체길항제 추가: ICS+LABA로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추가를 고려한다.
• 흡입 장기작용 베타2작용제 추가: 천식의 일반적인 1차 치료는 ICS + formoterol(LABA)을 처음부터 사용하는 것이지만, ICS와 SABA만으로 잘 조절되고 있을 경우 굳이 LABA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
관련 이론
• 천식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