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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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여자가 1시간 전 갑자기 의식을 잃어서 응급실에 왔다. 2일 전 심방세동에 대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다고 한다. 혈압 60/30 mmHg, 맥박 136회/분, 호흡 38회/분, 체온 36.8℃이다. 목정맥이 팽창되어 있으며 숨을 들이마실 때 맥박이 더 약하게 만져진다.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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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6, 의식소실(1h) |
Hx | s/p 전극도자절제술 d/t AF (2일 전) |
S/Sx | V/S 60/30 136 38 36.8, 목정맥 팽창, paradoxical pulse |
Lab | |
Img | |
Etc |
Imp: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
해설
저혈압, 정맥압 증가, paradoxical pulse와 cardiac tamponade의 원인이 될만한 시술력이 있으므로 이를 진단하기 위해 심초음파를 시행한다.
• 46세 여자가 1시간 전 의식소실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현재 저혈압과 빈맥이 동반되는 shock 상태이다. 목정맥이 팽창되어 있으므로 심장에 원인이 있는 shock으로 추정된다.
• 흡기 시 맥박이 더 약하게 만져진다. 손으로 촉지되는 맥박이 더 약하게 만져질 정도라면 흡기 시 혈압이 10 mmHg 이상 감소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이는 paradoxical pulse에 해당한다.
• 저혈압, 정맥압 증가, paradoxical pulse는 cardiac tamponade를 강력히 시사하는 소견이다.
• 본 환자는 2일 전 AF 치료를 위해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으며, 해당 시술의 합병증으로 cardiac tamponade가 발생할 수 있다.
• Cardiac tamponade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심초음파를 통해 pericardial effusion을 확인해야 한다.
Tip
• Beck’s Triad
① 혈압 감소
② 정맥압 증가: 심장내압 증가, ventricular filling 감소로 발생 → 경정맥 확장으로 이어지기도 함
③ 심음 감소: Pericardial effusion으로 심음이 감소되어 들림
오답 선지
• 심근관류스캔: 안정협심증에서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가 어려울 때 시행하는 검사다.
• 운동부하검사: 안정협심증에서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다.
• 관상동맥조영술: MI가 의심될 때 일차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다.
• 전기생리학검사: 부정맥에 대한 깊은 evaluation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다.
관련 이론
• 심인성 쇼크, 급성 폐부종
• 심장 눌림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