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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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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나이 40주, 출생체중 3.3 kg, 질식분만으로 태어난 생후 3일 된 신생아가 열이 나고 소변을 거의 보지 않아서 병원에 왔다. 모유만 먹고 있고, 자주 젖을 빨려고 한다. 설사, 구토는 없었다. 체중 3.0 kg, 맥박 160회/분, 호흡 50회/분, 체온 38.5℃이다. 앞숫구멍이 약간 함몰되고 피부긴장도가 감소되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백혈구 9,700/mm3, 혈색소 15.0 g/dL, 혈소판 325,000/mm3

칼슘 8.2 mg/dL, 이온화칼슘 4.5 mg/dL

혈당 110 mg/dL

C-반응단백질 3 mg/L (참고치, <10)

요침사: 적혈구 0~1/고배율시야, 백혈구 0~1/고배율시야

정답률 94%

누적 풀이 횟수 1,100+

평균 풀이 시간3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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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3D, 발열 및 핍뇨

Hx

IUP 40wk, 3.3kg, VD

모유 수유 중

S/Sx

PR 160, RR 50, BT 38.5, 앞숫구멍 약간 함몰, 피부긴장도 감소

Lab

Img

Etc

Imp: 신생아 과체온(hyperthermia in the newborn)

해설

모유를 자주 빨려고 하며, 피부긴장도가 감소한 양상으로 보아 신생아 과체온(= 탈수열)이 가장 의심된다.

생후 3일 신생아가 발열핍뇨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앞숫구멍의 함몰과 피부긴장도 감소는 탈수를 시사하며, 탈수에 의해 핍뇨가 생긴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체온 38.5℃로 상승되어 있으나 이 외에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호흡곤란, 식욕부진, 보챔, 떨림, 처짐 등)이 보이지 않고 혈액검사와 U/A도 정상이므로 탈수열, 즉 신생아 과체온이 가장 적절한 답이다.

Tip

<신생아 과체온, 탈수열>

• 정의: 생후 2~3일된 건강한 신생아에서 38~39℃의 체온상승

• 원인: 수분 섭취 부족, 높은 외부 환경 온도

• 증상: 발열, 숫구멍 함몰, 소변량 및 소변 횟수 감소, 빈호흡 등

• 치료: 외부 환경 온도를 낮추기, 수분 보충

오답 선지

• 패혈증(sepsis), 위장관염(gastroenteritis), 뇌수막염(meningoencephalitis), 급성신우신염(acute pyelonephritis): 발열 외의 감염을 시사하는 비특이적 증상(호흡곤란, 식욕부진, 보챔, 떨림, 처짐 등)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감염에 의한 발열을 배제할 수 있다.

관련 이론

신생아질환 - 기타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281, 32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