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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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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임신한 임신 37주인 34세 다분만부가 아랫배가 아파서 병원에 왔다. 혈압 110/8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7℃이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 4 cm 확장, 90% 소실, 하강도 -1이다. 초음파검사에서 태아는 두위/두위, 예측태아몸무게 2,500 g/2,400 g (10백분위수 2,500 g), 양수와 태반은 정상이다. 첫아이를 질분만한 후, 둘째 아이 분만을 기다리던 중 양막이 파열되면서 물 같은 질분비물이 흘렀다. 골반검사에서 자궁목 10 cm 확장, 하강도 0이고, 박동성 있는 종괴가 질내에서 만져진다. 진단은?

정답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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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34, 37주 다분만부, 하복부통증

Hx

Twin pregnancy

S/Sx

V/S 110/80 80 20 36.7, 자궁경부 4cm 확장, 90% 소실, 하강도 -1

첫 태아 VD → ROM → 자궁경부 10cm 확장, 하강도 0, 박동성 종괴(+)

Lab

Img

US: 태아 두위/두위, 체중 10p/<10p, 양수/태반 정상

Etc

Imp: 탯줄 탈출(umbilical cord prolapse)

해설

분만 도중 질내 박동성 종괴가 만져지므로 탯줄 탈출이 의심된다.

37주 다분만부하복부 통증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쌍태아 임신 중이었으므로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빨리 분만 진통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첫 태아를 성공적으로 질분만 하였으나, 두번째 태아 만출 전 박동성 종괴가 촉지되었다.

• 분만 도중 박동성 종괴의 촉지는 탯줄 탈출을 시사한다.

• 탯줄 탈출이 존재할 때 질분만을 시도하면 태아의 hypoxia 및 탯줄의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된다.

오답 선지

• 질혈종: 산도열상 등에 의해 발생하며, arterial bleeding에 의한 혈종일 경우 박동성 종괴의 양상으로 촉지될 수 있겠으나, 본 증례에서는 출혈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따로 없으므로 탯줄탈출이 더 적절하다.

• 자궁파열(uterine rupture): 급작스러운 하복부 통증 및 질출혈과 함께 자궁바닥이 만져지지 않는 양상을 나타낸다.

• 자궁뒤집힘(uterine inversion): 태반 만출 과정에서 탯줄을 지나치게 잡아당길 때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주로 질출혈이 동반된다.

태반조기박리(placental abruption): 질출혈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본 증례에서는 질분비물이 수양성이므로 배제할 수 있다.

관련 이론

분만 중 태아감시

Reference

• Williams 26e, pp.446-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