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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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음식을 삼킬 때 목이 아프다며 병원에 왔다. 3주 전부터 천식으로 글루코코티코이드 정량흡입기 (metered dose inhaler)를 규칙적으로 사용 중이다. 입안 사진 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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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0, 삼킴통증(5d) |
Hx | Asthma on ICS with metered dose inhaler (3w) |
S/Sx | Whitish plaques on oral mucosa |
Lab | |
Img | |
Etc |
Imp: 구강 칸디다증(oral candidiasis)
해설
ICS의 부작용으로 oral candidiasis가 발생했으므로 예방을 위해 구강세척과 spacer 사용을 권고한다.
• 40세 남자가 5일 전 시작된 삼킴통증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입 안에 흰색의 plaque가 광범위하게 있는데, 이는 oral candidiasis의 주요 양상이다. Pharynx까지 침범했을 경우 삼킴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 천식의 주치료는 흡입 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인데, 흡입 스테로이드의 주된 부작용이 oral candidiasis이다.
• ICS 투여 기기는 metered dose inhaler 포함해 여러 종류의 기기가 있다. 흡입 후 candidiasis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 이를 성실히 시행하지 않거나 candidiasis에 감수성이 특별히 더 많은 환자는 spacer라는 보조기를 이용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오답 선지
• 흡입 약물 감량: 천식 환자의 삶의 질 보존과 급성 악화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 용량의 ICS가 투여되어야 하므로 함부로 약물을 감량해서는 안된다.
• 테오필린으로 변경: Theophylline은 ICS에 비해 효과가 낮으므로 ICS, LABA, LAMA, LTRA 등을 투여했는데도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고려한다.
• 건조분말 기구로 변경: ICS를 투여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inhaler로, 특별히 oral candidiasis를 예방해주지는 못한다.
• 흡입 지속항콜린제로 변경: LAMA는 ICS에 비해 효과가 낮으므로 ICS, LABA를 최고용량으로 투여했는데도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고려한다.
관련 이론
• 천식
• 진균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2158-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