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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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다분만부가 출산 6주 후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에 왔다. 임신당뇨병을 진단받고 인슐린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75 g 경구 당부하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공복 혈당 112 mg/dL
경구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210 mg/dL
정답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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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0, 다분만부, 출산 후 정기검진 |
Hx | 6주 전: 출산 임신 중: GDM on insulin |
S/Sx | |
Lab | Fasting glucose: 112 mg/dL 75g OGTT: 2hr 210 mg/dL |
Img | |
Etc |
Imp: R/O 현성 당뇨병(overt diabetes mellitus, DM)
DDx: 공복혈당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 내당능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해설
• 30세 여자가 출산 6주 후 정기검진을 위해 내원했다.
• 임신 중 GDM을 insulin으로 조절했던 환자이므로, 출산 후 overt DM으로 이행될 가능성 또는 임신 전에도 진단되지 않았던 DM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4~12주에 75g OGTT를 시행해야 한다.
• 공복혈당은 112 mg/dL로, 100 이상 126 미만이므로 IFG 수치에 해당한다. 75g OGTT에서 2시간 후 혈당은 210 mg/dL로, 200 이상이므로 DM 수치에 해당한다.
• 임신 중 GDM이 있었는지와는 관계없이, 출산 후 DM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DM의 진단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즉, 공복혈당과 2시간혈당 모두 DM에 해당하는 수치에 해당해야 overt DM으로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환자의 검사결과는 DM의 진단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75g OGTT를 재검하여 본 검사에서 확인된 이상 수치가 반복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 단, 공복혈당 및 2시간혈당 모두 정상에 해당하지는 않으므로, 단독 IFG나 IGT로 볼 근거 또한 미약하다. 따라서 보기 중 본 환자의 실제 진단명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보기는 현성당뇨병이라고 할 수 있다.
Tip
• 당뇨의 진단 기준
• DM을 진단할 때 공복혈당, 2시간혈당 외에도 HbA1c도 쓰이나, GDM 환자의 4~12주 postpartum 검사에서 HbA1c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HbA1c는 검사 전 3개월의 평균적인 hyperglycemia 정도를 반영한다. 출산 후에 산모의 insulin resistance는 급격히 감소하므로, HbA1c를 출산 4~12주에 검사할 경우 임신 중의 hyperglycemia에 의해 검사 결과가 왜곡되어 현재 환자의 hyperglycemia status를 온전히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답 선지
• 정상: 본 증례는 공복혈당, 2시간혈당 검사 결과 모두 비정상에 해당하므로 정상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 내당능장애: 본 증례는 2시간혈당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 결과도 비정상에 해당하므로, 단독으로 IGT가 있을 가능성은 다소 낮다.
• 공복혈당장애: 본 증례는 2시간혈당 결과가 DM 수준에 해당하므로, 단독으로 IFG가 있을 가능성은 다소 낮다.
• 임신당뇨병: 본 증례는 현재 산후 상태이므로 GDM에 해당할 수 없다.
관련 이론
• 임신과 당뇨병
• 당뇨의 임상양상과 진단
Reference
• Williams 26e, pp.1068-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