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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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남자가 발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병원에 왔다. 혈압 120/80 mmHg, 맥박 10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뇌 자기공명영상검사 결과는 정상이다. 면담 동영상이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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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19, 의식저하 |
Hx | |
S/Sx | V/S 120/80 100 20 36.5 |
Lab | |
Img | Brain MRI: Normal |
Etc |
Imp: 청소년 근간대 뇌전증(juvenile myoclonic epilepsy, JME)
해설
19세의 나이, 갑자기 별안간 사지를 움찔거리는 양상의 발작이 있으며 의식소실을 동반하므로 JME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Tip
• 소아 뇌전증 증후군과 치료의 정리
오답 선지
• 측두엽뇌전증: 주로 입맛을 다시거나 손발을 휘휘 젓는 듯한 양상의 automatism을 보이는 등의 focal seizure 형태로 나타나거나,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의 형태를 보인다. 본 증례처럼 myoclonus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 전두엽뇌전증: 머리나 팔을 불수의적으로 움직이거나, 성격변화, 이상행동, 비정상적 감정 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본 증례처럼 myoclonus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 소아소발작뇌전증: 행동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소실이 되면서 모든 행동을 멈추고 그대로 정지하다가, 발작이 끝나면 곧바로 의식을 회복하는 양상의 발작을 나타낸다.
• 중심관자극파를 동반한 양성소아뇌전증: 양성 롤란도 뇌전증이라고도 부르며, 15세 이후에는 보통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얼굴 한쪽에서 입 주위가 떨리거나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다가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로 이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관련 이론
• 소아 뇌전증 증후군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118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