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3-1 4교시, 48번 | 알렌의 서재

[임종평23-1]

22세 남자가 다른 사람을 해칠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며 병원에 왔다. 1년 전부터 '자신이 친구를 칼로 찌르지 않을까,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 친구들을 만나거나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 외출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행동을 한 적이 없고 그럴 가능성도 별로 없다는 것을 알지만 이러한 생각이 자주 들고 조절할 수 없어 괴롭다고 한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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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22, 폭력적 사고(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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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x	강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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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해설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침습적 사고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로 사고중지법(thought stopping)을 시행할 수 있다.

• 22세 남자가 1년 전 시작된 폭력적 사고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다른 사람을 해칠 것 같은 생각이 지속되며, 이러한 생각을 원하지 않는데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침습적 사고(intrusive thought)의 양상을 보인다.

• 실제로 그러한 행동을 한 적이 없고 그러할 가능성도 낮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으므로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등으로 볼 수는 없다.

• 침습적 사고에 대한 치료로 사고중지법을 시행할 수 있다. 스스로 원하지 않는 사고가 있을 때 전혀 다른 종류의 사고나 행동을 하며 문제가 되는 사고를 중지하고자 하는 치료법이다.

Tip

• 정신사회별 정신사회치료

오답 선지

• 작업치료: 조현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에 사용되는 치료로, 어떠한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게 최대한 독립적으로 특정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치료법이다.

• 감각집중훈련: 조루증 등 성 관련 질환에서 주로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 동기강화치료: 금주, 금연 등 물질 관련 질환에서 주로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 사회기술훈련: 조현병 등에 사용되는 치료로, 특정 사회적 기술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에게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등을 학습시키는 치료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