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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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여성이 6개월 전에 천식으로 진단받아 저용량 스테로이드와 장기 지속성 베타2항진제를 사용해왔다. 그녀는 최근에 증상이 악화되어 지난 2주 동안 주간에 4회 이상 증상을 경험했으며, 밤에는 호흡곤란으로 3회 깨어났다고 한다. FEV1 검사 결과 정상 예측치의 68%로 나타났다. 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조정은 무엇인가?
정답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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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Asthma
해설
부분적으로 조절되는 천식 환자에서 치료 단계 상승을 고려할 수 있다.
• 주간 증상 3회 이상, 야간 증상의 존재 -> 천식의 증상 조절 2가지
부분 조절 상태로, step-up을 고려한다.
- 중간용량 ICS와 Formoterol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Step 3이다. Setp 4의 고용량 ICS와 Formoterol을 사용할 수 있다.
Tip
• 부분 조절이기 때문에 조절하지 않는 것이 맞지 않냐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환자가 외래를 온 이유는 증상이 조절이 안 된다고 느끼고 불편하기 때문다. 국가고시 문제 등에서도 꼭 정확히 3~4개 조건을 만족할 때만 조절하는 것이 답이 아니기 때문에 이 조절 조건들은 어떤 항목을 보는지 정도로 알아 두면 좋다.
오답 선지
• 경구 스테로이드 추가 : 급성악화 때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 경구 항생제 추가 : 중등도 또는 고용량 ICS-LABA에도 호전이 없는 천식 환자에서 1주일 3회 azithromycin은 천식 악화를 줄이고 QOL을 높였다고 한다.
• 서방형 테오필린 추가 :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간용량 ICS에 추가할 수는 있으나, 그 효용이 LABA보다 작다고 언급.
• 흡입 베타2항진제 증량 : LABA의 증량은 옵션에 없다.
관련 이론
• 천식
• 천식의 증상 조절
: 2~3개월마다 증상이 잘 조절되는지 평가 후 조정
▲성인의 천식 치료
(1) 기준: 지난 4주간을 기준으로 함
주간증상 | 주간증상완화제 | 야간증상 | 활동제한 | |
5세 이하 | 주 1회 | 주 1회 | O | O |
6~11세 | 주 2회 | 주 2회 | O | O |
성인 | 주 3회 | 주 3회 | O | O |
-> 나이 별로 기준이 다르다.
(2) 평가 및 조치
① 위 항목 0개: 조절됨 → 치료단계 하강
② 위 항목 1~2개: 부분적으로 조절됨
③ 위 항목 3~4개: 조절되지 않음 → 치료단계 상승
* 치료 순응도나 흡입기 사용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야 한다.
Reference
• 2022 천식 진료지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p. 91
• Harrison 21e, pp.2147-2159
• GINA guideline,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