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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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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는 68세 남성이 좌측 서혜부 탈장으로 인해 척추 마취를 통한 무긴장 탈장 복원술을 받았다. 수술 후 6시간이 지난 후, 환자는 배뇨 곤란을 호소하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취해야 할 적절한 조치는 무엇인가?

정답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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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urinary retention

해설

68세 남성의 수술 후 증상, 특히 배뇨 곤란 및 불편함은 수술 후 흔한 합병증인 급성 요폐를 암시하며, 특히 BPH과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의 경우 더욱 의심할 수 있다. 단순 도뇨관으로 소변량을 측정할 수도 있지만, 고령이며 전립선 비대증이 있기에 장기간의 요정체가 예상되므로 도뇨관 삽입이 보다 정답에 가깝다.

Tip

• 많이 나오는 문제 패턴이다.

오답 선지

• 이뇨제 투여, 수액 투여량 증가 : 요로의 개통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 생산량을 증가시키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 전립선 비대증 약물 치료 : 장기간으로 BPH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만, 급성 증상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 단순 도뇨관을 통한 잔뇨 측정 : 젊고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라면 단순 도뇨관을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기타 외과적 합병증


요 정체(urinary retention) - The SNU manual of surgical care

- 서울대학교 외과 메뉴얼에서는 clean intermittent catheterization과 Foley catheterization 중 어느 하나가 superior하지 않다고 기술하고 있다.

→ 다만, 현재 문제에서는 환자가 고령이고 고위험 수술을 받았으며,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의 요정체가 가능하기에 폴리 카테터가 더 정답이다.

Reference

• Sabiston 21e, pp. 258~259

• The SNU manual of surgical care, pp.116~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