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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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가 빈번한 소변, 야간에 소변을 보는 증상, 그리고 갈증이 증가했다고 어머니가 호소하였다. 어머니는 최근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아래는 환자의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결과이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혈액검사:
혈당 130 mg/dL, Na/K 140/4.0 mEq/L
osmolality 280 mOsm/kg H2O
소변검사: 무색, osmolality 350 mOsm/kg H2O
수분제한검사: urine osmolality 850 mOsm/kg H2O 이상
정답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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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primary polydipsia
DDx: Diabetus insipidus
해설
다갈, 다뇨, 야간뇨를 호소하는 8세 여아의 감별진단에 대한 질문이다. 혈당은 130mg/dL으로 random glucose 200 미만이라 당뇨로 보긴 어려우며, 요붕증은 수분제한 후 소변 오스몰 농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R/O할 수 있다. 따라서 일차성 다음증으로 판단하고 수분섭취제한을 하도록 한다.
• 5세 이상에서는 배뇨 조절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5세 이후에 적어도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일주일에 최소한 2회 이상 불수의적으로 수면 중에 소변을 본다면 야뇨증으로 진단한다.
• 요붕증은 수분 제한 후 소변 오스몰 농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항이뇨 호르몬 투여에 반응이 있으면 중추성 요붕증, 반응이 여전히 없다면 신성 요붕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오답 선지
• 항이뇨 호르몬 투여 : 중추성 요붕증의 경우에 투여한다.
• 이뇨제 투여 : 일차성 다음증, 요붕증에서는 탈수가 동반되기 쉽다. 이뇨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인슐린 주사 치료 : 당뇨를 감별진단하라고 넣어둔 선택지인 것 같다. 당뇨의 진단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
관련 이론
• 항이뇨호르몬 - 요붕증, SIADH
• 중추성 요붕증의 감별 진단
- 중추성 요붕증은 소변의 양이 많고 무색에 가까우며 비중은 1.001~1.005로 낮다.
- 소변 오스몰 농도는 50~200mOsmol/kg.
- 혈청 오스몰 농도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있을 경우 정상이며, 혈청 오스몰 300mOsmol/kg 이상과 소변 오스몰 300 mOsmol/kg 미만 시 진단이 가능하다.
- 수분 제한 검사를 시행하면 혈청 오스몰 농도 증가가 관찰되지만, 소변 오스몰 농도 증가는 관찰되지 않는다. 항이뇨 호르몬을 투여하면 소변에서 오스몰 농도 증가, 혈액의 오스몰 농도는 정상범위로 감소를 관찰할 수 있다.
(1) 1차 다음증
- 수분 섭취를 제한하면 소변의 농축이 이뤄진다.
- 일반적으로 야뇨증이 없으며, 수분섭취제한으로 감별이 안 되는 경우 혈중 vasopressin 농도 측정으로 감별한다.
(2) 신성 요붕증
- 신세뇨관에서 항이뇨 호르몬에 대해 반응을 하지 않는다.
- 수분 섭취 제한으로 소변이 농출되지 않고, vasopressin 투여로도 농축이 안 되어 중추성과 감별이 가능하다.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 110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