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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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남성이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 중 초기 위암으로 진단받고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시행하였다. 시술 후 병리학적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의 치료 방향은?
(1) 주요 병변: 선암종, 중등도 분화
(2) 위치: 위체부, 전벽
(3) 종양 크기: 15 x 10 mm
(4) 침윤 깊이: 점막하층(점막하 침윤 깊이: 250 um)
(5) 절제연의 수평 및 수직 여유부: 암이 없음
(6) 림프혈관 침습: 확인됨
(7) 신경주위 침습: 확인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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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조기 위암 (early gastric cancer)
해설
ESD 후 병리 소견에서 lymphovascular invasion이 발견되었으므로 추가 위절제술이 필요하다.
• 조기 위암에 대하여 ESD를 시행한 환자로, 시술 후 조직검사로 완전 절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 병리검사 결과가 ESD의 적응증에 해당하면 추가 절제 없이 경과관찰 가능하다.
• 중등도 분화, 크기<2cm, sm1(<500um), 절제연 음성이나 림프혈관 침습(lymphovascular invasion) 양성이다.
• 림프절 전이의 위험성이 높은 병변으로 추가 위 절제술이 필요하다.
Tip
• 위암 정리
오답 선지
• 추적관찰: EMR로 완전 절제되었을 때 선택 가능하다.
• 항암화학요법: T3 이상의 위암 (neoadjuvant) 또는 R0 resection이 불가능할 때 (adjuvant) 권고되나 본 문제에서는 조기 위암으로 진단되었다고 언급되어 있으므로 불필요하다.
• 방사선치료: 위암에선는 큰 효과가 없고 증상이 심할 때 palliative 목적으로 시행 가능하다.
• 동시 항암방사선요법: 식도암의 definitive therapy이나 조기 위암에서는 권고되지 않는다.
관련 이론
• 위암
• 위암의 외과적 접근
Reference
• Harrison 21e, pp.629-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