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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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2주 29세 경산부가 저녁부터 시작된 오른쪽 옆구리의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4주 전에도 유사한 증상이 발생했으나 자연 호전되었다고 한다. 혈압은 100/70mmHg, 맥박은 85회/분, 호흡수는 22회/분, 체온은 36.5℃로 측정되었다. 오른쪽 늑골 척추각에 압통이 있으며, 초음파 검사 결과 양측 난소와 태아에는 이상이 없었다. 소변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무엇인가?
WBC 2-3/HPF, bacteria(-), RBC numerous/H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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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요로결석(urolithiasis)
해설
요로결석으로 인한 증상으로 진통제 치료하며 자연 배출을 기다려본다.
• CVAT(+)인 Rt. flank pain을 호소하며 소변검사 상 pyuria가 없으며 hematuria가 관찰되어 요로결석이 의심된다.
• 요로결석의 크기가 작고 요로감염, 신기능 저하 등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으면 통증을 조절하며 자연 배출을 기다려볼 수 있다.
• 요로결석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거나 10mm 이상으로 크기가 크면 적극적으로 요석을 제거한다.
•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경요도적 요관경(URS), 경피적 신결석제거술(PNL) 등으로 제거 가능하나 증례의 환자는 임산부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은 금기이다.
오답 선지
• 항생제: V/S stable하며 소변검사상 세균뇨도 없어 항생제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 개복술: 요로결석이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 요관경을 통한 제거를 먼저 시도한다.
• 체외충격파쇄석술: 임산부에게 금기인 시술이다.
• 요관경: 요로결석이 요로감염, 폐색 등 합병증을 유발할 때 시도한다
관련 이론
• 요로돌
Reference
• Harrison 21e, pp.2368-2373
• 비뇨의학 6판, pp.17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