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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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이틀 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복부에 충격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큰 통증을 느끼지 않아 병원 방문을 하지 않았다. 어제부터 복부에 팽만감이 생기고 배가 딱딱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혈압 90/60 mmHg, 맥박 122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7.8°C 였다. 환자는 의식이 또렷했지만, 복부 전체에 걸쳐 압통과 반발압통이 심하게 나타났다. 혈액검사 결과와 복부 CT 사진이다. 적절한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
WBC 19,500/mm3, Hb 13.5 g/dL, platelet 145,000/mm3
C-reactive protein 11.8 mg/dL(참고치, <0.5)
정답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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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외상성 위장관 천공
해설
• 환자가 복통을 호소하며, 복부 전반의 복부강직과 반발압통이 있으며 발열 및 혈역학적 불안정성이 있으므로 범복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 CT상 복강 내 free air bubble(→) 및 후복막강의 fluid collection(▷) 소견이 관찰되어 외상으로 인한 장 천공이 의심되므로 응급 개복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관련 이론
• 복부 외상
Reference
• Sabiston 21e, pp.41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