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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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남자가 고열과 전신 근육통으로 병원에 왔다. 3주전 산에서 잡은 멧돼지를 일행과 함께 먹었다고 하며, 일행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고 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같다. 근육조직생검 결과이다. 진단은?
호산구 45%, 호중구 36%, 림프구 19%
크레아티닌인산분해효소 480 U/L (참고치, 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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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선모충은 멧돼지, 오소리와 같은 야생동물을 생식하여 감염된다.
• 집단감염인 경우가 많다.
• 섭취한 유충이 체내 소장 점막에서 성충으로 자라는 점막침입기는 약 1주로,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급성 식중독 유사 증상이 나타난다.
• 이후 자란 성충들이 유충을 배출하면 해당 유충들이 전신의 근육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러한 유충이행기에는 극심한 근육통, 발열, 호산구 증가증, 안구부종 등의 증상을 보인다.
• 본 case의 lab 결과를 보면, 호산구가 증가하였으며 근육이 손상되어 크레아티닌인산분해효소 수치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 사진자료와 같이 근육조직생검에서 기생충을 확인하여 진단을 내린다.
관련 이론
• 선모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