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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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는 세균의 구조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점막세포에 세균의 부착을 막아 감염을 억제한다. 그러나 임균 등은 항체의 경첩부위를 분해하는 단백질분해효소를 생산하여 점막분비물에서 항체의 반감기를 낮추어 항체의 방어작용을 회피한다. 이와 같이 혈청 내에도 존재하나 주로 체 외 점막분비물에서 세균이나 독소의 체내 침입을 억제하는 이량체 형태로 존재하는 항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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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IgA는 체외 점막분비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항체로써, 외부 항원의 침입을 막는 first-line defense를 담당한다.
• 항체 두 개가 연결된 이량체의 형태로 주로 분비된다.
• IgA는 IgA1과 IgA2 두 가지 하위분류로 존재한다.
• IgA1은 골수에서 생성되어 점막표면에 방출되는 혈청 IgA에서 비롯되며, 단량체로 존재한다.
• 국소 분비되는 IgA2는 중합체(주로 이량체)를 이룬다.
• 임균의 경우 IgA1 단백분해효소가 있어 항체의 방어작용을 회피한다.
관련 이론
• 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