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
[임종평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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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2주인 30세 여자가 공원에서 산책 중 왼쪽 종아리를 들개한테 물려서 응급실에 왔다. 평소 건강하였다고 한다. 들개는 잡지 못하였다고 한다. 혈압 130/78 mmHg, 맥박 90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이다. 응급실에서 상처 소독을 시행하였다. 다음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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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0, 동물물림(들개, 왼쪽 종아리) |
Hx | 임신 32주 / 들개는 잡지 못함 / ER에서 상처 소독 시행 |
S/Sx | V/S 130/78 90 16 36.5 |
Lab | |
Img | |
Etc |
Imp: 광견병(rabies) 위험군
해설
광견병 예방접종 상태를 알 수 없는 동물에게 물렸으므로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광견병 백신 및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다.
• 30세 여자가 동물물림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들개에 물렸는데 개는 rabies virus의 숙주일 가능성이 있고, 해당 들개를 포획하지 못했으므로 광견병에 대한 post-exposure prophylaxis(PEP)를 시행해야 한다.
• 광견병에 대한 PEP는 rabies vaccine + rabies immunoglobulin 접종이다. 본 환자는 임신 32주에 해당하나, 임신은 광견병 예방 관련 접종의 금기증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그대로 접종을 시행한다.
Tip
• Rabies post-exposure prophylaxis
① 기본적 상처 치료: 소독, 괴사조직 제거, 필요시 파상풍 예방접종 & 항생제
② 사람을 문 동물을 구금하여 10일간 관찰 → 건강하면 치료 필요 없음
③ 동물이 이상증세를 보이거나 생포하지 못했을 때: HRIG + vaccine (수동면역과 능동면역 동시에 진행)
오답 선지
• 추가 처치 불필요: 광견병은 치사율 100%에 달하는 질병이므로 예방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개는 광견병의 숙주일 수 있는 종이므로 해당 개의 광견병 예방접종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포획해서 관찰하지 못했을 경우
• 10일간 경과관찰: 사람을 문 동물을 10일 간 구금 후 관찰했을 때 이상 증세를 보이면 물린 사람에 대한 PEP가 필요하다. 물린 사람을 10일 간 경과관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 광견병 백신 투여: 본 증례에서는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모두 투여해야 한다.
• 광견병 면역글로불린 투여: 본 증례에서는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모두 투여해야 한다.
관련 이론
• 기타 바이러스 감염
Reference
• Harrison 21e, pp.1618-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