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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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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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여자가 30분 전부터 어지럽다며 병원에 왔다. 어지럼과 함께 오른쪽 귀가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는다. 2개월 전에도 이런 증상이 한 차례 있었는데, 3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호전되었으며, 비슷한 증상이 최근 1년 동안 약 5차례 있었다고 한다. 양쪽 고막은 정상이다. 오른쪽 자발 안진이 관찰되며, 자세에 따른 안진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소뇌기능검사 결과는 정상이다. 청력검사에서 오른쪽 귀의 저음역 난청이 관찰되고 왼측 청력은 정상이다. 치료는?

정답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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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35, 어지럼증 (30min)

Hx

2개월 전 비슷한 증상이 3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호전, 비슷한 증상이 최근 1년 동안 5차례

S/Sx

오른쪽 귀 난청⋅이충만감, 양쪽 고막 정상, 오른쪽 눈의 자발 안진, 자세에 따른 안진변화 (-), 소뇌기능검사 정상

Lab

Img

Etc

청력검사: 오른쪽 저음역 난청, 왼쪽 정상

Imp: 메니에르병

해설

• 35세 여자가 30분간 지속된 어지럼증으로 내원하였다. 오른쪽 귀의 난청이충만감이 있으며, 오른쪽 눈의 자발 안진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증상이 최근 1년 동안 5차례 있었다. 재발성 어지럼증, 난청, 동측의 이명과 이충만감, 안진 모두 메니에르병의 특징적 증상이다.

• 메니에르병은 급성기 치료로 benzodiazepine계와 항히스타민제 등의 전정억제제항구토제를 사용하며, 만성기 치료로 생활습관의 변화, 이뇨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한다. 항생제인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를 고실내 주입하는 치료도 시행하지만 이는 위의 다른 치료들이 모두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보기 중 이뇨제가 정답이다.

Tip

현훈 요약

관련 이론

현훈

Reference

•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pp.819-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