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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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여자가 1일 전부터 갑자기 왼쪽 귀가 안 들린다며 병원에 왔다. 어지럼이 있으나, 귀 통증이나 발열은 없다. 귀에서 고름이 나온 적도 없다. 혈압 130/80 mmHg, 맥박 8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7°C이다. 이경검사 사진과 순음청력검사 결과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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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5, 갑작스런 왼쪽 귀 난청 (1d) |
Hx | |
S/Sx | 어지럼증, 귀 통증 (-), 귀 고름 (-), 발열(-), V/S 정상 |
Lab | |
Img | |
Etc | 이경검사: 고실경화증 순음청력검사: 오른쪽 6000/8000 Hz에서 난청, 왼쪽 500~8000 Hz 모두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 |
Imp: 돌발성 난청
해설
• 3일 이내에 연속된 3개 이상의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나타났으므로 돌발성 난청을 진단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 예후는 좋지 않다.
•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치료는 스테로이드이다.
• 참고로 고실경화증이란 만성중이염 등에 의해 발생하여 고실 점막이 경화된 것으로 이경검사에서 하얗게 보인다. 고실경화증이 돌발성 난청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적다.
관련 이론
• 감각신경성 난청
• 순음청력검사
Reference
• 이비인후과학(이과), 개정2판, pp.63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