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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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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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산과력 0-0-0-0인 여자가 5개월간 월경이 없고 유즙이 나와서 병원에 왔다. 평소 월경주기는 28일로 규칙적이다. 앓고 있는 내과적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물은 없다. 혈압 120/80 mmHg, 맥박 65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4℃이다. 골반 초음파검사에서 자궁과 양쪽 난소는 정상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난포자극호르몬 5.3 mIU/mL (참고치, 3~26), 에스트라디올 38 pg/mL (참고치, 20~443), 프로락틴 220 ng/mL (참고치, 1.9~25), 갑상샘자극호르몬 2.7 mIU/L (참고치, 0.34~4.25), 유리 T4 1.2 ng/dL (참고치, 0.8~1.7)

정답률 98%

누적 풀이 횟수 700+

평균 풀이 시간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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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풀이 시간0

CC

F/31, 0-0-0-0, 무월경(5m) & 유즙분비

Hx

규칙적 월경(28일 주기)

S/Sx

V/S 120/80 65 16 36.4

Lab

Prolactin 220

Img

US: 자궁, 난소 정상

Etc

Imp: 프로락틴 분비종양(prolactinoma)

DDx: 비기능성뇌하수체샘종(non-functioning pituitary adenoma)

해설

Hyperprolactinemia의 증상이 있으면서 prolactin 수치가 200 이상이므로 prolactinoma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sellar MRI를 촬영한다.

• 31세 여자(0-0-0-0)이 5개월 전 시작된 무월경유즙분비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위의 두 증상만으로도 hyperprolactinemia가 무월경의 원인임을 예상할 수 있으며, 실제로 혈액검사상 prolactin이 220으로 매우 상승되어 있다.

• Hyperprolactinemia의 주 원인으로는 prolactinoma, pituitary stalk compression, 약물 등이 있는데, 본 환자는 prolactin 수치가 200 이상으로 매우 높으므로 prolactinoma가 가장 유력하다.

• 따라서 해당 뇌하수체 샘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ellar MRI가 필요하다.

Tip

관련 이론

이차성징이 있고 초경이 있는 무월경

고프로락틴혈증, 프로락틴분비종양

Reference

• Berek & Novak 16e, pp.86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