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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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

[M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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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남아가 5주 전부터 배가 아파 병원에 왔다. 공복 시에 명치와 배꼽부위가 아프다고 하였다. 1주일 전부터 통증이 심해졌으며, 새벽에 배가 아파서 깬다. 소화는 잘 되지 않았으나, 구토, 설사, 변비는 없었다. 혈압 100/60mmHg, 맥박 90회/분, 호흡 25회/분, 체온 36.5℃이다. 키와 체중은 각각 3백분위수였다. 배는 부드럽게 만져졌으며, 간과 지라는 만져지지 않았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검사는?

혈색소 10.7 g/dL, 백혈구 8,900/mm3, 혈소판 225,500/mm3

정답률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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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11, 복통(5wk)

Hx

S/Sx

공복 시 명치와 배꼽 부위 통증 / 1주 전부터 통증 악화 / 새벽에 배가 아파서 깸

/ 구토, 설사, 변비 (-) / 키와 체중이 각각 3백분위수 / 간,지라 비대(-)

Lab

Hb↓

Img

Etc

Imp: 소화성 궤양(peptic ulcer)

해설

• 5주 된 복통을 주 호소로 내원한 11세 남아이다.

• 환자가 호소하는 복통의 양상을 보니 아파서 밤에 깰 정도로 심한 복통이 있다.

• 이러한 소견은 ‘추가적인 검사를 필요로 하는 경고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또 키와 체중이 3백분위수라는 점도 추가 검사를 필요로 하는 소견이다.

• 따라서 추가 검사를 하여야 하는데, 공복 시 배가 아픈 양상은 여러 소화기 질환 중 샘창자궤양과 같은, 식도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 따라서 답은 식도위내시경이다.

Tip

• 배변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거나, 밤에 복통으로 깬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관련 이론

복통

소화성 궤양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384-387, 560-563, 60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