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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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남아가 대변을 1주에 1번 정도 봐서 병원에 왔다. 임신나이 39주, 출생체중 3,100 g으로 출생하였고 태변은 출생 후 60시간 정도에 배출되었다고 한다. 수유 후 구토 증상이 잦았으나 다시 먹으려고 했다고 한다. 신체 검진 결과 복부는 팽만되어 있다. 직장손가락검사 후 다량의 가스 및 묽은 대변이 분출된다. 복부 X선 사진이다. 진단을 위한 다음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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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3m, 변비(1회/1주) |
Hx | IUP 39주, 출생체중 3.1kg, 태변 출생 후 60시간 후 배출 |
S/Sx | 잦은 구토, 복부팽만 DRE: 검사 후 다량의 가스 & 묽은 대변 분출 |
Lab | AXR: Diffuse dilatation of colon |
Img | |
Etc |
Imp: 선천성 거대결장(congenital megacolon, CMC)
해설
CMC가 의심되므로 transitional zone의 존재 여부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바륨 대장조영술을 시행한다.
• 생후 3개월 남아가 변비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태변이 생후 48시간 이후 배출되었고 복부팽만이 있으므로 CMC를 의심할 수 있다.
• 변비에 대한 평가의 일부로 진행한 DRE에서는 손가락을 빼자 묽은 변과 가스가 분출되었으므로 CMC를 더욱 강력히 의심할 수 있다.
• 다음 검사로는 transitional zone의 존재 유무와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바륨 대장조영술이 필요하다.
• 대장조영술에서도 CMC가 의심될 경우 신생아가 아니므로 전층직장생검을 통해 확진 후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Tip
<선천성 거대결장>
• 임상양상: 태변 배출까지 > 48시간, 복부팽만, 변비, DRE 후 설사&가스 분출
• AXR: 대장 diffuse dilatation
• 대장조영술: Transitional zone 관찰
• 조직검사: 신생아 - 직장흡입생검 / 연장아 - 전층직장생검
• 치료: 수술
관련 이론
• 선천 거대 결장증
Reference
• 홍창의 소아과학 12e, pp.59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