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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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다며 병원에 왔다. 명치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과 신물이 오르는 증상이 있다고 한다. 평소 야식을 자주 하고 식사 시간은 불규칙적이라고 한다. 키 160 cm, 몸무게 65 kg이며, 체중 감소는 없다. 혈압 120/70 mmHg, 맥박 74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복부진찰에서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양성자펌프억제제 투여 후에도 증상이 뚜렷이 호전되지는 않는다. 식도위내시경 사진이다. 진단을 위한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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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3, 아침 속쓰림(2mo) |
Hx | 잦은 야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
S/Sx | 명치 부위의 타는 통증, 신물 올라옴, 160cm/65kg, 체중감소(-), dT/rT(-/-), PPI test(-) V/S 120/70 74 18 36.5 |
Lab | |
Img | |
Etc | EGD: Normal GE junction |
Imp: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해설
PPI test 음성이고 EGD가 정상이지만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24시간 pH-임피던스 검사를 시행한다.
• 2개월 전부터 아침에 속이 쓰리다며 내원한 33세 여자의 증례이다.
• 가슴쓰림, 산 역류로부터 GERD가 의심되어 PPI test를 했으나 증상 호전이 없었고, EGD에서도 큰 식도 점막 손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 환자가 증상을 계속 호소하고 있으므로 GERD의 확진검사인 24시간 pH-임피던스 검사를 통해 식도 내 low pH가 24시간 동안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확인한다.
Tip
위식도역류질환 정리 | |
임상양상 | • 가슴쓰림, 기침, 산역류 증상 • 삼킴곤란, 구토 |
진단 | • PPI 검사: 우선 경험적 PPI 투여 후 호전 관찰 • EGD: Reflux esophagitis 소견(mucosal erosion) 확인 • 24시간 보행성 식도 산도 검사: PPI test, EGD 이후에도 GERD 진단이 불분명할 때 |
치료 | • PPI(omeprazole 등) → 위바닥주름술 / 열공탈장 평가 |
오답 선지
• 복부초음파: GERD의 진단에 사용되지 않는다.
• 식도조영술, 식도내압검사: 삼킴곤란 환자에서 식도이완불능증의 진단을 위해 사용한다.
• 캡슐내시경: 식도위내시경, 대장내시경으로 출혈 부위가 확인되지 않는 V/S stable한 obscure GI bleeding 환자에서 시행한다.
관련 이론
• 위식도역류질환
Reference
• Harrison 21e, pp.2429-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