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
[임종평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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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남자가 3시간 전부터 피를 토해서 병원에 왔다. 20년 전부터 거의 매일 소주 3병씩 마셨다고 한다. 혈압 100/65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6.4℃이다. 결막은 창백하고 복부는 팽만되어 있다. 식도위내시경 사진이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는?
백혈구 3,500/mm3, 혈색소 7.2 g/dL, 혈소판 70,000/mm3, 알부민 2.7 g/dL, 총빌리루빈 2.2 mg/dL,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56 U/L,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 49 U/L, 프로트롬빈시간 23초 (참고치, 10~16),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46/0.7 mg/dL, HBsAg(+) anti-HBs(-), anti-H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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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65, 토혈(3hr) |
Hx | 20년간 소주 3병/일 음주 |
S/Sx | 결막 창백, 복부 팽만, V/S stable |
Lab | Hb/WBC/Plt↓, AST/ALT↑, PT↑, BUN/Cr ratio ↑, HBsAg(+) |
Img | 식도위내시경: 활동성 식도정맥류 출혈 |
Etc |
Imp: 식도정맥류 출혈(esophageal variceal bleeding)
해설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도정맥류 출혈이 관찰되므로 내시경정맥류결찰술을 시행한다.
• 토혈을 주호소로 내원한 65세 남환으로, upper GI bleeding이 의심된다.
•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로, 복부 팽만이 있고 혈액검사 상 HBsAg(+), 간기능 저하 소견이 확인된다.
• 식도위내시경에서 활동성 출혈이 관찰되며,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식도정맥류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 식도정맥류 출혈에서 가장 우선적인 치료는 내시경정맥류결찰술(EVL, 밴드결찰술)이다.
Tip
• 정맥류 출혈의 치료 및 예방
관련 이론
• 정맥류 출혈
Reference
• Harrison 21e, pp.2629-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