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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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여자가 5일 전부터 숨이 찬다며 응급실에 왔다. 혈압 146/106 mmHg, 맥박 109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7.5℃이다. 신체진찰에서 목정맥의 확장과 양측 정강이 부종이 관찰되고, 가슴청진 시 양측 폐에서 거품소리가 들린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슴 X선 사진과 심전도이다. 치료는?
혈액: 혈액요소질소 15.7 mg/dL, 크레아티닌 1.07 mg/dL, 크레아틴키나아제 MB 1.83 ng/mL (참고치, <5.5), 뇌나트륨이뇨펩티드 16,210 ng/L (참고치, <100)
동맥혈가스: pH 7.148, PaCO2 51.7 mmHg, PaO2 68.7 mmHg, HCO3- 17.5 meq/L, SaO2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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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57, 호흡곤란(5d) |
Hx | |
S/Sx | 목정맥 확장, 양측 정강이 부종 가슴청진: 양측 폐 거품소리 V/S 146/106 - 109 - 30 - 37.5 |
Lab | BNP↑(16,210) ABGA: Respiratory acidosis, hypoxemia |
Img | CXR: Cardiomegaly, pulmonary edema |
Etc | ECG: 특이사항 없음 |
Imp: 심부전(heart failure, HF), 급성 폐부종(acute pulmonary edema)
DDx: 급성 심근염(myocarditis)
해설
• 5일 전부터 숨이 차서 응급실에 내원한 57세 여환이다.
• 목정맥 확장, 양측 정강이 부종, 호흡곤란, CXR상 심비대 및 BNP 증가에서 심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 양측 폐에서 거품소리가 들리고 CXR에서 diffuse pulmonary edema가 확인된다. 급성 심부전으로 인한 fluid retention으로 폐부종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 심부전에 동반된 급성 폐부종의 치료는 산소, loop diuretics, vasodilator, morphine이다. 보기 중 고리이뇨제인 푸로세미드가 정답이다.
Tip
심부전 요약 | |
원인 |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판막질환, 심근병증, 기타 전신질환 등 |
임상양상 | 호흡곤란, 부종, 피로/어지러움, S3 gallop 등 |
진단 | BNP↑ → 심초음파 → CT/MR/수면다원검사 등 추가 가능 |
HFrEF 치료 (LVEF ≤ 40%) | 1차 치료: ARNI/ACEi/ARB, BB, MRA, SGLT2i, loop diuretics(필요시) 기타: Ivabradine(HR ≥ 70), H-ISDN(흑인), CRT(wide QRS), ICD(post-MI 등) |
HFpEF, HFmrEF 치료 | Loop diuretics(필요시) + HFrEF와 유사(근거수준 다소 낮음) |
ADHF 치료 | Loop diuretics + vasodilator + inotropic |
오답 선지
• 도부타민: 혈압이 낮아 cardiogenic shock이 의심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심부전 치료
• 심인성 쇼크, 급성 폐부종
Reference
• Harrison 21e, pp.1940-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