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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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남자가 숨이 차고 어지러워 응급실에 왔다. 1개월 전부터 열이 나고 식욕이 없었다고 한다. 혈압 70/50 mmHg, 맥박 120회/분, 호흡 30회/분, 체온 36.8℃이다. 가슴청진에서 심음과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다. 경정맥이 확장되어 있다. 가슴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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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0, 숨참/어지러움 |
Hx | 발열/식욕 저하(1mo) |
S/Sx | 심음/호흡음 감소, 경정맥 확장 V/S 70/50 120 30 36.8 |
Lab | |
Img | Chest CT: pericardial effusion, Rt. pleural effusion |
Etc |
Imp: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해설
Beck’s triad와 CT 소견으로부터 심장눌림증으로 진단하고 응급 심장막 천자를 시행한다.
• 70세 남자가 숨이 차고 어지러워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 혈압 저하, 경정맥 확장, 심음 감소의 Beck’s triad를 만족하고 CT에서 pericardial effusion이 관찰되므로 심장눌림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따라서 치료로 응급 심장막 천자를 시행한다.
Tip
• 심장눌림증의 원인: 심장막염, 종양성 질환, 출혈 등
• 1개월 전부터 열이 나고 식욕이 없었기 때문에 심장눌림증이 심장막염에서 이행된 것으로 보인다.
오답 선지
• 0.9% 식염수 정맥주사: 혈압 유지를 위한 IV saline infusion도 필요하나, 심장막 천자를 통해 pericardial effusion을 제거하고 V/S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 노르에피네프린: 분배성 쇼크에서 혈압을 높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이론
• 심장 눌림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