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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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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남자가 2일 전부터 숨이 찬다며 응급실에 왔다. 7개월 전부터 폐암을 치료받고 있다. 혈압 84/56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5℃이다. 가슴 청진에서 심음이 작게 들리고 호흡음은 정상이다. 가슴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적합한 치료를 고르시오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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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70, 호흡곤란(2d) |
Hx | 7개월 전부터 폐암 치료 |
S/Sx | 심음 감소, 호흡음 정상, BP 84/56, HR 110 |
Lab | |
Img | 가슴 CT: Pericardial effusion |
Etc |
Imp: 심장 눌림증(cardiac tamponade)
해설
V/S unstable하고 CT상 large pericardial effusion이 보이므로 심장 눌림증 진단 하 pericardiocentesis를 시행한다.
• 2일 전부터 숨찬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 저혈압, 빈맥, 심음 감소를 보인다.
• 가슴 CT 상에서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pericardial effusion을 확인할 수 있다.
• Pericardial effusion으로 인해 심장이 압박되는 심장 눌림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 심장 눌림증은 주로 급성 심장막염의 합병증, 결핵, 암, 자가면역질환, 외상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위 환자는 폐암에 의해 pericardial effusion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심장 눌림증의 치료는 응급 심장막천자를 시행한다.
Tip
심장눌림증 정리 | |
원인 | 감염성: 바이러스, 세균, 결핵균 등 종양, 외상, 심장 시술/수술 |
임상양상 | 호흡곤란, 흉통 Beck's triad: 저혈압, 정맥압 증가, 심음 감소 |
검사소견 | CXR: Water-bottle appearance ECG: Low QRS voltage, electrical alternans 심초음파: Massive pericardial effusion |
치료 | 심장막천자 |
관련 이론
• 심장 눌림증
Reference
• Harrison 21e, pp.2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