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1-1 1교시, 71번 | 알렌의 서재

35번

[임종평21-1]

다음에서 기여위험도를 산출할 수 있는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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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기여위험도란 질병의 발생률 중 관심 있는 특정 원인의 노출이 직접 기여한 정도를 추정하기 위한 지표로 (발생률 차) / (노출군의 발생률 × 100으로 계산하거나 비교위험도를 RR이라 했을 때 (RR-1) / RR × 100으로 계산한다.

• 즉, 기여위험도를 산출하려면 질병이 없는 집단을 연구하고자 하는 요인의 노출에 따라 노출군과 비노출군으로 나눈 뒤 추적관찰하면서 각 집단에서의 발생률을 산출해야한다.

• 이러한 역학적 연구 방법은 코호트 연구이다.

Tip

• 연구방법 요약

• 비교위험도(RR) → 코호트 연구 / 교차비(OR) → 환자-대조군 연구

오답 선지

• 단면연구: 특정 시점의 집단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 노출 여부와 질병 여부를 조사해서 위험 요인과 질병 간의 관련성을 평가하는 후향적 연구 방법으로 유병률 조사에 유리하나 인과 관계 규명이 어렵다.

• 임상시험: 요인 노출을 연구자가 설정하고 이외의 기타 모든 조건은 조작하고 설정하여 요인 노출과 결과 변수와의 관련성만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방법으로 타당도가 가장 높으나 윤리적 문제가 있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 환자-대조군 연구: 환자군(case)과 대조군(control)을 추출해서 위험요인에서의 과거 노출력을 비교하는 후향적 연구이며 그 결과로부터 교차비(odds ratio)를 산출할 수 있다.

• 환자-교차설계 연구: 동일한 참가자가 사건이 발생한 후에는 환자군이 되고,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에는 대조군이 되는 연구 방법으로 노출부터 질병발생까지의 기간이 짧고 위험 요인 노출의 효과가 일시적인 질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