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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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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오른쪽 위팔이 아프고 팔 안쪽 피부가 감각이 둔해져서 병원에 왔다. 4개월 전 오른쪽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와 겨드랑림프절절제를 받았다. 혈압 120/70 mmHg, 맥박 80/분, 호흡 22회/분, 체온 37.2°C이다. 오른쪽 팔은 정상으로 움직인다. 손상된 신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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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5, 오른쪽 위팔 통증 및 감각 저하(2m) |
Hx | 4개월 전: Rt. breast cancer s/p Rt. mastectomy c ALND(4m) |
S/Sx | V/S 120/70 80 22 37.2 |
Lab | |
Img | |
Etc |
Imp: 갈비사이위팔신경 손상(intercostobrachial nerve injury)
해설
우측 유방암 수술 후 동측 위팔의 내측 감각 이상이 확인되므로 갈비사이위팔신경 손상으로 진단한다.
• 45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측 위팔의 통증 및 내측 감각 둔화로 내원하였다.
• 4개월 전 오른쪽 유방암으로 유방전절제술과 액와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한 자로, 수술 후 합병증의 가능성을 의심하여야 한다. 특히, 수술 간 손상받기 쉬운 갈비사이위팔신경, 긴가슴신경, 가슴등신경 손상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 오른팔의 운동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호소하는 증상이 통증과 감각 저하이므로 운동 신경의 손상보다는 감각 신경의 손상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 피부 감각 둔화가 팔 안쪽에 국한되어 있고, 해당 부위는 T2 신경이 지배하는 dermatome이므로 가장 적절한 선택지는 갈비사이위팔신경 (intercostobrachial nerve)이다.
오답 선지
• 긴가슴신경(long thoracic nerve): serratus anterior m. 마비로 winged scapula를 보인다.
• 가슴등신경(thoracodorsal nerve): latissimus dorsi m. 마비로 팔의 extension, rotation, adduction이 제한된다.
• 가슴근신경(pectoral nerve): lateral pectoral n. 손상 시 pectoralis major m.의 근력 약화 및 위축 등이 발생한다.
• 위팔신경(brachial nerve): brachial plexus에 가해지는 손상이 있는 경우 동측 팔 전반의 근력 약화 및 감각저하가 나타난다.
관련 이론
• 유방암
Reference
• Sabiston 21e, pp.827-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