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
[임종평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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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왼쪽 유방에서 덩이가 만져진다고 병원에 왔다. 3주 전부터 왼쪽 유방이 전체적으로 붓고, 발적이 있다가 덩이가 만져졌다고 한다. 혈압 120/80 mmHg, 맥박 76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7℃이다. 왼쪽 유방이 전체적으로 붓고, 발적이 있으며 덩이가 만져진다. 피부는 귤껍질 모양으로 부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방초음파 사진이다. 조치는?
백혈구 6,000 mm3 (중성구 40%, 림프구 35%), 혈색소 11.2 g/dL, 혈소판 321,5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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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36, 유방덩이(2m, 왼쪽) |
Hx | |
S/Sx | 왼쪽 유방 부종, 발적, peau d’orange V/S 120/80 76 16 36.7 |
Lab | |
Img | US: Irregular, mixed-echoic mass |
Etc |
Imp: 유방암(breast cancer)
DDx: R/O 염증성 유방암(inflammatory breast cancer)
해설
신체진찰과 US상 유방암의 의심되므로 core needle biopsy를 시행한다.
• 36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만져진 왼쪽 유방덩이를 주호소로 내원했다.
• 신체진찰에서 일측성 덩이와 유방 부종 및 발적, peau d’orange가 관찰되므로 악성이 강력히 의심되며, 특히 염증성 유방암이 의심된다.
• 따라서 시행한 US상 irregularly-shaped, mixed-echoic mass가 관찰되는데, 이 역시 악성을 시사한다.
• 따라서 정확한 병리 소견을 알기 위해 core needle biopsy를 시행한다.
Tip
• 유방 영상소견
오답 선지
• 항생제: 유방염의 치료로 사용한다.
• 절개배농술: 유방농양에서 needle aspiration으로 불충분할 때 사용한다.
• 절개생검술: 섬유선종이나 엽상종양에서 악성 여부를 판단해야 할 때 사용한다.
• 자기공명영상: MAM이나 US로도 양성/약성 여부를 판가름하기 힘들 때 MRI를 시행하는데, 본 증례의 경우 US에서 명확히 악성이 의심되므로 MRI가 필요하지 않다.
관련 이론
• 유방질환의 접근
• 유방암
Reference
• Sabiston 21e, pp.809-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