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번
[임종평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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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여자가 수개월 전부터 오른쪽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병원에 왔다. 특이 과거력은 없다. 혈압 130/80 mmHg, 맥박 70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3℃이다. 덩어리는 딱딱하고, 고정되어 있으며, 압통은 없다. 유방촬영술에서 내부에 미세석회화가 있는 별 모양의 음영이 보이며, 유방초음파에서 2.5 cm 크기의 불규칙한 변연의 저에코 병변이 관찰된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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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2, 유방덩이(수개월, 우측, 딱딱함, 고정됨, 압통 없음) |
Hx | |
S/Sx | V/S 130/80 70 18 36.3 |
Lab | |
Img | MAM: 별 모양의 음영 내부에 미세석회화 US: 2.5 cm, 불규칙한 변연, 저에코 병변 |
Etc |
Imp: 침윤성 유방암(invasive breast cancer)
해설
본 증례에서 악성, 즉 침윤성 유방암을 시사하는 소견은 다음과 같다. 물론 조직학적 확진을 위해 core needle biopsy가 필요하다.
• 고령(62세)
• 딱딱함 / 고정되어 있음 / 압통 없음
• MAM상 별 모양의 음영
• US상 irregular margin
Tip
• 유방 영상소견
오답 선지
• 파젯병(Paget’s disease): 유두 및 주변 피부의 발적 및 습진성 비늘화가 주 증상이다.
• 섬유선종(fibroadenoma): 주로 20대에 발병하며, 고정되지 않으며, 경계가 명확한 병변이다.
• 엽상종양(Phyllodes tumor): 고정되지 않은 5 cm 이상의 큰 덩이가 만져진다.
• 섬유낭성변화(fibrocystic changes): 주로 30~40대에 발병하며, 월경 주기에 따른 주기적 유방통을 일으킨다.
관련 이론
• 유방질환의 접근
• 유방암
Reference
• Sabiston 21e, pp.809-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