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
[임종평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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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여자가 1일 전부터 배가 아프고 고열이 난다고 응급실에 왔다. 관절염이 있어 평소에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한다.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다. 혈압 80/40 mmHg, 맥박 124회/분, 호흡 24회/분, 체온 38.5℃이다. 복부는 팽만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단단하게 만져지며 심한 반동압통이 있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이다. 치료는?
백혈구 13,660/mm3, 혈색소 14.0 g/dL, 혈소판 256,000/m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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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85, 발열/복통(1d) |
Hx | Arthritis on analgesics HTN on medi |
S/Sx | V/S 80/40 124 24 38.5, 복부팽만, 복부강직, rT(+) |
Lab | WBC↑ |
Img | CT: Stomach perforation, pneumoperitoneum |
Etc |
Imp: 소화성궤양 천공(peptic ulcer perforation)
해설
CT상 stomach perforation이 확인되므로 응급개복술을 시행한다.
• 85세 여자가 1일 전부터 시작된 복통과 발열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배 전체 반동압통과 과다굳음, 발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소화관 천공에 의한 복막염(peritonitis)이 발생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관절염으로 인해 진통제를 꾸준히 복용했는데, NSAID로 인해 peptic ulcer disease가 발생했고, 이후 심화되어 위장관 천공이 발생했음을 추정할 수 있다.
• CT상 distal stomach의 천공과 이로 인한 pneumoperitoneum이 관찰된다.
• 따라서 응급개복술을 시행한다.
관련 이론
• 상부위장관 양성질환
Reference
• Sabiston 21e, pp.120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