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평22-1 3교시, 79번 | 알렌의 서재

44번

[임종평22-1]

55세 남자가 1주 전부터 불안하고 멍한 느낌이 자주 든다며 병원에 왔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폐기종 진단을 받고 10일 전부터 금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20세부터 매일 하루 1갑을 흡연해 왔고, 2년 전부터 뇌전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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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M/55, 불안/멍한느낌(1w)
Hx	Emphysema 진단 → 금연(10d) 흡연: 35갑년 Epilepsy on medi (2y)
S/Sx
Lab
Img
Etc

Imp: 담배 금단(tobacco withdrawal)

해설

흡연력 35갑년의 heavy smoker가 금연 후 금단증상을 호소하고 있고, 뇌전증 병력이 있으므로 varenicline을 투여한다.

• 55세 남자가 1주 전 시작된 불안 및 멍한 느낌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최근 emphysema를 진단 받고 10일 전 금연을 시작했는데, 35갑년의 흡연력이 있는 heavy smoker였으므로 담배 금단 증상을 발생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 불안, 멍한 느낌 등은 담배의 금단 증상 중 하나이고, 환자가 emphysema로 진단받은 만큼 금연이 필요하기에 금연을 약물로 도와줄 필요성이 있다.

• 금연 치료에는 nicotine, bupropion, varenicline이 사용된다. 환자가 뇌전증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므로 bupropion의 금기에 해당한다. 남은 보기 중 금연 치료에 쓰이는 약물은 varenicline이다.

Tip

• 물질 관련 장애 요약

오답 선지

• 날트렉손: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에서 항갈망제로 사용된다.

• 디설피람: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에서 혐오조건화를 통해 금주를 돕는 약물이다.

• 부프로피온: 경련 질환, 양극성 장애, CNS 종양, 간기능 이상 등이 있을 경우 금기이다.

• 아캄프로세이트: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에서 항갈망제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