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번
[임종평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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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여자가 기분이 우울하다며 병원에 왔다. 직장 동료들은 일을 잘하는데 자신은 일을 잘 못하는 무능력자라고 하였다. 자신은 뭘 해도 남들만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늘 피곤하고 무기력하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은 고등학교 때부터 지속되었다고 한다. 1년 전부터 고혈압과 부정맥으로 약을 먹고 있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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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44, 우울 |
Hx | 낮은 자존감 (고등학교 때부터), 피로 및 무기력 |
Imp: 지속성우울장애(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해설
지속성우울장애 진단 하, SSRI인 paroxetine을 투여한다.
• 환자는 고등학교때부터 낮은 자존감을 호소하였고 피로, 무기력함 및 우울 증상도 있었다. 따라서, 지속성 우울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지속성우울장애는 주요우울장애처럼 항우울제가 치료인데 보기 중 파록세틴(SSRI), 벤라팍신(SNRI), 이미프라민(TCA)이 해당된다.
• 환자는 현재 고혈압 및 부정맥약을 복용중이다. 따라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TCA 계열의 약(이미프라민)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부작용으로 고혈압을 유발하는 벤라팍신도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SSRI인 파록세틴을 복용해야한다.
Tip
• 기타 우울장애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우울장애
• 항우울제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