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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평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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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남자가 9개월 전부터 숨을 쉬기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다며 병원에 왔다. 9개월 전 출근을 하던 중 차 안에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며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온몸이 떨리고 실신할 것 같은 증상이 처음 발생해 응급실을 방문하였으나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숨을 쉬지 못하여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외출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3개월 전부터 약물 치료를 받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막히는 느낌은 다소 호전되었으나 여전히 호흡 곤란이 다시 일어날 것을 걱정하고 차를 타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110/80 mmHg, 맥박 80 회/분, 호흡 16 회/분, 체온 36.5 ℃이다.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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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M/42, 숨을 쉬기 어렵고 가슴이 답답함(9m) |
Hx | 9개월 전 공황발작(몸이 떨림, 흉통, 질식하는 느낌, 기절할 것 같은 느낌) 약물 치료(3m) |
S/Sx | 호흡곤란이 다시 일어날 것을 걱정함 차를 타는 것이 힘듦 V/S 110/80 80 16 36.5 |
Lab | |
Img | |
Etc |
Imp: 공황장애(panic disorder)
해설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므로 정신사회적 치료로 인지재구조화 치료를 진행한다.
• 42세 남자가 9개월 전 시작된 호흡곤란과 흉부불쾌감을 주호소로 내원했다.
• 출근을 하던 중 갑자기 몸이 떨리고, 가슴이 아프며, 질식하는 듯한 느낌과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하였다. 이는 공황발작의 진단 기준을 만족한다.
• 호흡곤란이 다시 일어날 것을 걱정하는 등 추가적인 공황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이 존재하고, 외출을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차를 타는 것이 힘드는 등 공황발작과 관련된 현저한 부적응적인 변화가 관찰된다. 따라서 공황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 공황발작의 정신사회적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다. 인지재구조화는 환자의 잘못되거나 왜곡된 사고를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이다.
Tip
• 공황장애 DSM-5 진단기준
• 불안장애정리
• 정신질환별 정신사회치료
오답 선지
• 감각집중훈련: 성기능장애의 치료다.
• 인지처리치료: PTSD 및 급성스트레스장애의 치료다.
• 행동활성화요법: 기분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강조하는 치료법으로 주로 우울증의 치료에 사용된다.
• 안구운동탈민감재처리: PTSD 및 급성스트레스장애의 치료다.
관련 이론
• 불안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