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번
[임종평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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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여자가 2년 전부터 혼자서 외출을 못 한다며 병원에 왔다. 남편이 집에 있거나 아들이 가까운 곳에 있어 바로 올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집 근처 정도는 겨우 혼자 외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기차와 비행기를 탈 때 자신이 잘못될 것 같다는 극심한 불안감이 느껴져 이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해왔다고 한다.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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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 F/60, 혼자 외출을 못 함 (2yr) |
Hx | 불안감 (혼자 외출, 공공운송수단의 이용) |
Imp: 광장공포증
DDx: 공황장애, 특정공포증, 사회불안장애
해설
• 환자는 2년전부터 혼자서 외출을 못하고 있다. 가족이 근처에 있지 않는 이상 혼자 집 밖에 있지 못하는 것을 통해 혼자 집 밖에 있는 것에 대한 극심한 불안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차와 비행기 같은 공공운송수단을 탔을 때도 불안감을 느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광장공포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Tip
• 불안장애정리
• 광장공포증 DSM-5 진단기준
관련 이론
• 불안장애
Reference
• Kaplan & Sadock 12e, Ch.8